지난 2월 채용된 거제시 도시재생센터 신임 센터장에 대한 자격 논란이 일고 있다.고도의 전문성과 인적네트워크를 갖춰 거제시 도시재생센터의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할 신임센터장 주요경력 일부가 허위로 기재됐다는 주장과 함께 전문가라고 봐줄 별다른 경험도 없어 자격요건 또한 미달이라는 지적이 일면서다.특히 신임센터장 채용공고 하루 전 관련 운영지침을 변경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특정인 채용을 위해 운영지침마저 변경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이와 관련 거제시의회 노재하 의원은 지난 15일 시정질문을 통해 거제시 도시재생센터 신임센터
지심도 개발과 관련한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안에 대해 거제시가 사실상 '수용 불가'의사를 밝혀 주민들과 갈등이 재연될 조짐이다.변광용 시장은 지난 17일 열린 거제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이태열 의원이 질의한 지심도 관련 질의에 "관광객 안전과 위생 그리고 섬의 보존과 직결되는 위법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답변했다.앞서 거제시는 지난 7월29일 환경과 등 7개 부서 합동점검반 22명이 지심도 내 일제단속을 벌여 9개소 13개동 불법증축 등 건축법 위반, 11개소의 식품위생법위반(무신고영
평산산업이 국도14호선 우회도로 소음방지를 위해 시에 예탁한 공사비 17억100만원을 돌려달라는 소장을 지난 2월말께 접수한 사실이 드러났다.평산산업은 상문동과 수양동 경계선에 위치한 아이파크 2차 시행사다. 당초 평산산업은 국도 14호선 우회도로와 접경지역에 있는 아파트의 소음공해를 막기 위해 거제시에 방음벽 설치비 17억100만원을 예탁했다.소장 내용에 따르면 평산산업은 지난해 5월께 아이파크2차와 관련한 사용승인신청을 하는 과정에서 거제시가 송정에서 문동까지 이어지는 국가지원지방도 58호선과 국도14호선 우회도로가 중첩되는 구
송미량 시의원이 지난 10일 열린 제182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시내버스 업체 회계실사, 표준운송원가 산정용역의 철저한 검증 등을 요구했다. 송 의원은 이날 시내버스 회사 보조금과 관련 버스업체의 운영 규모 및 수익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과다한 지출과 비합리적인 보조금 산출방식, 기형적인 재정지원 구조로 인해 거제시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
제159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시정 질문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진행, 모두 7명의 시의원이 각종 질문을 쏟아냈다. 시의원들의 이번 시정 질문 요지와 거제시의 답변을 정리했다. 반대식 의원1 차세대산업단지 입지변경 사유와 사곡만 국가산단 추진 가능성은.2 자영업 활성화와 지역상권보호를 위한 대책은. ▶답변(권민호 시장·서일준 부시장)① 주민과의
지세포 다기능어항 개발, 현실성 있는가?△전기풍 의원 = 문) 2009년 7월 경남도, 거제시, 미국 FMD사 간의 지세포 다기능어항 개발에 대한 MOU가 체결된 지 3년이 지났음에도 구체적인 계획조차 나오지 않았는데 FMD사의 개발계획이 현실성이 있는가?답) 양해각서 체결 이후 일부 개발계획 변경과 어항부지 이용규모 공유수면 점·사용 등에 관
제143회 거제시의회(의장 황종명) 임시회에서는 모두 8명의 시의원이 시정에 관한 질문을 쏟아냈다. 시의원들의 시정 질문 요지와 거제시의 답변을 정리했다.◆반대식 의원1. 거제시-KTX 부산역 간 시내 직행버스 신설 추진 의향은.2. 고현종합시장 노점상 이전 방안은.답변(권민호 시장)① 시내버스 운송사업 노선구역은 시·군의 단일 행정구역을 운행
2009년 11월 16일 제130회 거제시의회 임시회에서 제5대 시의원이었던 임수환 전 시의원이 종합터미널 입지선정에 대한 시정질문을 했다. 임수환 전 시의원은 "거제미래를 위해서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 종합터미널 입지를 결정해야 한다"는 요지의 질의를 했다.그 당시 옥순룡 조선해양관광국장이 답변한 내용을 요약했다. "종합터미널